명지(가명) 님 !
님의 마음이 담겨져 있는글 잘 보았습니다.
센터를 방문할 때마다 하루하루 달라져가는 님의 모습을 보며
본부장님 이하 우리 모두 얼마나 흐뭇한 마음인지 모르시지요?
지난시간 아픔을 딛고 밝아져가는 모습과 나날이 예뻐지는 얼굴,
또한 우리 센터 가족들과 스스럼없이 농담까지도 하게되고..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가슴으로 사람을 받아들인다는건
그만큼 그사람의 마음에 사랑이 싹터가고 있다는 증거 아니겠어요?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련은 다 있게 마련이죠
이제 닫혔던 마음을 열고 좋은 생각들로 가득채우려고 노력하는
님 이 얼마나 대견하고 예뻐보이던지..
지나간 나쁜기억들은 다 잊어 버립시다.
앞만보고 생각하고 밝은 생각만 하다보면 본인 스스로
좋은일만 자꾸 생기게 되는걸 느끼게 될겁니다. 일종의 자기 최면이랄까?..
무엇보다 건강 챙기시고..
지금의 그 예쁜생각. 그마음 변하지 마세요..
설령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우리모두가 "생" 에 속고 사는 거잖아요
그렇지만 희망이 있기 때문에 버티는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명지 님 에게도 좋은일만 생길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풀어야할 문제가 있다면 한가지씩, 천천히,오직 그한가지씩만
충실하게 풀고 갑시다. 그러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우리, 지면에서 자주 만났으면 좋겠어요
님이 올려주는 좋은생각, 좋은글들 자주 보고 싶군요
앞으로도 계속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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